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현재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부지방에는 비가 그치고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장아영 기자! 비가 오고 있는 지역 어딘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원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아직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새벽에 강원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에서 30mm가 내렸고, <br /> <br />서울과 경기 북부, 동부에도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빠르게 동북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새벽까지 중부지방에 많게는 40mm의 강수량이 기록됐는데요. <br /> <br />밤사이 인천 옹진군에 41.5mm, 경기도 이천에 32.5mm, 강원도 원주에 27mm, 충북 제천에 30.9mm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저녁부터 다시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충남에 많은 곳은 100mm 이상, 호남과 충청, 경북 북부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오늘 하루, 20에서 60mm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동해안과 포항, 전주, 제주 등에는 열대야가 나타난 곳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당분간 전날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전망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도 남부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남부지방과 제주도,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 동해안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전남 일부와 광주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데,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맛비는 다음 주 초반에도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체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전국에 장맛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아영 (j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7060955384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